「사회적경제, 도시재생, 기본소득 및 생활임금, 공유경제, 돌봄공동체」

다섯 가지 주제의 11월 4주차 주간 브리핑입니다.

사회적경제

1. 전국 청년 사회적경제인 한자리 ... '청년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중앙일보 2017.11.23.)

http://news.joins.com/article/22143926

경북도가 23~24일 문경 STX리조트와 상주 함창읍 금상첨화길 일원에서 ‘전국 청년 사회적경제 성

과 공유대회’를 열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대책의 지방 실천을 다짐하고,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국민 속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2. “사회적 가치 측정은 민간에…정부는 지원만” (한겨레신문 2017.11.22.)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20227.html#csidx708dd1fc380a43d98b92bf7cb885542

새 정부 들어 사회적 경제가 ‘대통령 관심 사안’으로 부상하고, 사회적 경제 기본법과 사회적 가치

실현법 등 사회적 경제 3법 입법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사회적 경제 주체들 사이에선 이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도시재생

1. 광주건축사회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지진’ 세미나 (광주일보 2017.11.23.)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511362800618024028&search=도시재생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건축사회(회장 정명철)는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LH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 일반시민 및 건축사, 교수, 학생, 행정가를 대상으로 ‘광주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지

진에 안전한 도시 건축물을 위한 전문가 및 행정가의 역할’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2. "도시재생사업이 집값 올린 것 아니다"…국토부에 서울시 반박

http://news.joins.com/article/22138750 (중앙일보 2017.11.22.)

8ㆍ2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상태다. 서울시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

생 사업이 투기를 불러일으킬 것을 우려해서다. 하지만 서울시는 22일 우려에 대한 반박 조사 결과

를 내놓았다. 도시재생 활성화 시범 사업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다른 지역과 비교할 때 차이가

없다는 내용이다.

3. 서울도시재생지역 주택매매가 7~8%↑…市 "부동산투기 무관" (중앙일보 2017.11.22.)

http://news.joins.com/article/22138750

서울시는 도시재생사업과 부동산 투기 연관성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015

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지정된 도시재생활성화 시범사업지역을 대상으로 주택 거래가격 증감률

과 서울시 전체 주택거래가격 증감률을 주택유형별로 전수조사해 분석했다.

4.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둘러싸는 아파트 ‘성벽’ (한겨레신문 2017.11.21.)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20036.html#csidx617698e1cf84936a3f64f8a7e3bea39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 25~29층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속속 들어선다. 문화전당을 빙

둘러쌀 아파트 숲은 무등산 경관을 가리는 거대한 ‘성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본소득/생활임금

1. “실업수당땐 일 주저…조건없는 기본소득 덕에 재기 의욕” (한겨레신문 2017.11.19.)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819708.html#csidx5e2b1f02f82b555b9699abbcf1eea2e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여파와 2013년 휴대전화 제조업체 노키아의 몰락으로 핀란드정부는 경제위

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안을 고심하다 기본소득 실험을 떠올렸다. 나아가 2년간의 실험을 통해

기본소득의 ‘노동 유인 효과’를 확인하겠다고 공언했다.

2. “AI 시대엔 일자리 큰변화…미래 세상은 기본소득 도입할 것” (한겨레신문 2017.11.19.)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819709.html#csidx41c6f2ab723b1709ad5bb013a2ea96a

지난달 19일 헬싱키대에서 만난 빌레베이코 풀카 사회과학대학 디지털경제 연구원은 “여러 국가

와 단체 주도로 진행중인 기본소득 실험은 사실 모두 다른 목표와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며 “각 실

험의 결과물이 모여 우리가 찾던 비교적 완전한 기본소득 모델이 퍼즐처럼 맞춰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유경제

-

돌봄공동체

1. “안심폰 덕분에 고독사 막았어요” (한겨레신문 2017.11.23.)

http://www.seouland.com/arti/society/society_general/2776.html

서울시는 홀몸어르신의 고독사를 막기 위해 맞춤형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약 900명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어르신 2만여명을 매주 한 차례 이상 방문하거나 두 차례 이상 전화를 걸

어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2. 오해 일쑤지만 “자식보다 낫다”는 응답에 뿌듯 (한겨레신문 2017.11.23.)

http://www.seouland.com/arti/society/society_general/2775.html

현재 라이나생명 전체 텔레마케터 3984명 가운데 37%인 1456명이 ‘사랑 잇는 전화’에 참여하고

있다. 2011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사랑 잇는 전화’ 협약을 맺고 텔레마케터가 일대일로

맺어진 홀몸어르신에게 매주 두 차례 이상 안부전화를 드린다.

3. 홀몸어르신에 배달된 우유, 안부 확인의 온정 (한겨레신문 2017.11.23.)

http://www.seouland.com/arti/society/society_general/2774.html

우유가 배달함에 두개만 쌓여도 배달원이 곧바로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

달’(www.milk1009.org)에 연락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