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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완주문화다양성발굴단 ‘소수다 2차 워크숍’ 참여 (작성자:강주애)
작성자 더함 이메일 전송 조회 1,022 작성일 2018/11/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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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 ‘다름의 가치’의 일환으로 완주 

 

합문화지구 누에(nu-e)에서 ‘소수다(少守多) 2차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완주군청 뒤쪽에 위치한 이곳은 복합문화지구 누에, 완주로컬에너지센터,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

 

합, 흙건축학교 등이 단지처럼 조성되어 있어 완주군의 도시재생이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

 

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2차 워크숍은 저희 더함 공동대표를 맡고 계신 김경례 소장님께서 전문가로 참여하셨습니다.

 

완주형 문화다양성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완주군민과 함께 문화다양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방식

 

으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문화다양성에서 ‘문화’를 장르로서의 문화뿐만 아니라 광의적으로 정체성과 삶의 방식을 이야기하

 

며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문화다양성을 생각했을 때 쉽게 떠올리는 문화 향유권보다 표현

 

권을 충족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며, 문화다양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수자가 바뀌어야 함을 강

 

조했습니다. 따라서 소수자 친화적으로 이루어지는 문화다양성 사업은 소수자만 대상으로 하는 것

 

이 아니라 한국인들과 이주민, 또는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

 

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문화다양성의 범위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이에 대해 김경례 소장님은 문화다양

 

성과 다원주의는 다른 것으로, 모든 차이를 이해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우리 시대에 통용될 수 있

 

는 보편적 가치에 맞는 차이까지 이해하자는 것으로 이번 강연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완주에서 문화다양성을 발굴할 수 있는 계획들이 수립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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