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워킹맘 자녀 돌봄 사업이 벌써 마무리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몇 달 동안 고생해주신 더불어맘, 조리맘들, 그리고 저희 더함 식구들까지
한데 모여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현재 7개 지역 도서관의 더불어맘, 조리맘 30여 분 정도가 참여해주셔서
왁자지껄 웃기도 하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모든 도서관에서 저희 더함과 소통하면서 어려운 점들을
함께 풀어나가 주셨는데요.
이번 2차 간담회에서는 아무래도 같은 일을 하는 돌봄 맘들이 서로 만나다 보니
그 간에 힘들었던 점, 좋았던 점, 더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
었습니다.
맛있는 밥과 좋은 사람들, 따뜻한 이야기들이 한 곳에 모이니 초겨울의 냉기마저 달아난 듯했습니다.
지금까지 고생한 만큼, 마무리도 잘해서 '워킹맘 자녀 돌봄 사업'이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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